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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루프이득의 블로그
(1부에서 이어집니다.) 1부: https://openloopgain.tistory.com/104 계속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기다리는 동안 전세 또는 반전세 계약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매매계약 일자가 지났고, 온라인으로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바로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봤다. 확인을 해보니, 해당 물건에 대해서 매매계약이 된 날짜에 매매가의 80~85%정도가 되는 근저당이 잡혀있었다. 보통 전세보증보험이나 안전한 매물을 위해서는 선순위 채권이 60%이하, 그리고 보증금 합 매매가의 100%가 넘어가면 안 된다고 하던데, 지금 상태로는 보증금 합은 볼 것도 없이 전세보증보험은 당연히 될 수가 없는 부실매물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바로 부동산에 전화해서 (이때까지도 공인중..
대구에서 학사, 석박사까지 지낼 예정이었지만, 지도교수님께서 다른 학교로 이직을 하시게 되면서, 이 또한 나에게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여 학위를 약 1년 반 정도 남은 상황에서 외부 파견 학생으로 원래의 지도교수님 밑에서 근무를 하기로 결심을 했다. 전문연구요원 파견 등 여러가지 알아봐야 할 일들이 많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지역에 방을 얻는 것 이었다. 내가 생각한 기준은, 일단 대구 자취방의 큰 짐은 모두 버리고 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방은 최대한 옵션이 많은 곳,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차를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가 편한 곳 이었다. 우리 집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매일 밤 주차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그것보다 불행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1순위..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영상 중에 하나로, 유튜브 진용진 채널의 "짧은 영화" 라는게 있다. 이 영상에서는 세상에 없는 영화, 그러니까 진용진의 망상으로만 만들어진 약 20분짜리 영화를 올리는 채널인데, 그런걸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그런가, 이번에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는 꿈을 꿔서, 그 기억에 살을 붙여서 나도 망상으로 짧은 이야기를 만들어봤다. 그러니까 망상에 망상을 더한 소설 정도가 될 것 같다. (글을 매력적으로 쓰는 재능따위는 없어서 표현력의 한계는 있겠지만...) 망상 소설 I 이라고 한 이유는, 연구하다 언제 또 삘 받아서 이런 망상을 할지 모르니까 여지를 남겨뒀다. 약 5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정체를 모르는 방 안에서 정신을 차린다. (내가 주인공인 시점)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곳..

(결국은 안일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모든 일에 노오오오오력을 해서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는 내용이다.) 나는 대학교 입학부터 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모험의 길을 선택했고, 지금까지 사회에서 정한 성공의 기준보다는 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소신있게 "도전"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요즘 생각이 많아지면서 어쩌면 "도전"하고 있다고 합리화하며 현실과 타협하고 "포장"해온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나는 이전의 선택에 대해서는 절대 후회를 하지 않는 편이다. 모든 일로 인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배운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되돌릴 수 없으며, 다른 선택을 한다고 해서 내 인생이 훨씬 더 좋아졌으리라는 것 역시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요즘들어 내 이전의 선택..

요즘 하는 모바일게임 이라고는 카러플, 모바일 스톤에이지 정도였다. 하지만, 두 게임 모두 노가다성에 약간 지쳐서 최근에 다시 이사만루3를 시작했다. 다시 하는 이유는 게임에서 템도 좀 뿌리기도 하고, 안 할 때도 계속 출첵은 해서 자본력은 어느 정도 모여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게임을 시작하고 계속 무과금으로 하면서 처음으로 랭킹을 찍어서 글을 쓰게 된다. 대전 액션 플레이의 경우는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주로 대전 하이라이트 플레이를 하는데, 드디어 999+위를 탈출하고 500위대에 진입했다. 지금은 딱 570위다. 매칭은 많이 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돌리면서 보니 플러스썸 게임이고, 전력 차이가 엄청 크지 않다는 가정하에 시행횟수를 극한으로 보내면 승률은 50프로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는..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지연 할인권을 받은 것은 두번째 경험이다. 지난 금요일 김천구미역에서 광명역으로 향하는 KTX를 탔는데 약 20분이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 뭐 바쁠 일은 없었지만, 부모님께서 데리러오신다고 했었고, 광명역 근처는 전부 다 불법 주정차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했다. 내가 탄 KTX는 천안아산역에 도착을 하고 무슨 일인지 출발을 하지 않고 있었다. 방송으로도 정확한 상황이나 얼마나 걸릴지에 대한 안내는 없이 계속 차량 정비로 지연중이라고만 방송이 나왔다. 답답해서 원래 시간표와 비교해보니 약 10분 조금 넘게 정차 중이었고, 여전히 언제쯤 다 고쳐진다 이런 이야기는 없이 계속 선실 내 에어컨이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하며, 차량 정비가 끝나는대로 출발하겠다는 방송만 나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