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network slicing
- 원정응원단석
- 텐동텐야
- 환상자전거길
- 5G
- 담화탁주
- SK 와이번스
- 아이오닉5
- LG TECH CONFERENCE 2023
- 오블완
- 후기이벤트참여
- 원정
- 올스타전
- sk와이번스
- 제주도
- 제주 담스테이
- 창원nc파크
- 프로야구
- 티스토리챌린지
- 오스너예가다이얼
- 일엽편주
- 제주도 자전거여행
- 직관
- 롯데시네마 현풍
- V1구역
- 신해바라기 분식
- 술담화
- 리클라이너석
- 드림라이브존
- 전복 김밥
- Today
- Total
목록야구에 대한 잡념 (12)
개루프이득의 블로그
왕조시절부터 SK를 지켜봐온 팬이라면 김광현 선수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SK팬은 없을 것이다. 2007년에 등장하여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선물하고 2019년까지 팀을 이끌면서 4번의 시리즈 우승을 선물한, 한참 전성기일 나이이지만 이미 전설이 된 투수이다. SK팬들이라면 잊지 못 할 이 두 장면, SK팬들은 팀의 에이스의 꿈을 응원했고, 구단 역시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광현의 꿈을 위해 양보를 해주면서, 올해 드디어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현실이 되었다. 사실 김광현에게 관심을 보인 팀들이 많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현한 뉴욕 메츠, 토론토,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중 하나로 행선지가 정해지거나 이 밖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세인트루이스행은 꽤 예상..
작년에 역대급 임펙트를 남겼던 힐만 감독이 물러나고 단장으로 있던 염경엽 감독의 시대가 열렸다. 사실 나는 염경엽 감독의 경우는 감독으로서의 능력보다는 단장으로서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구단의 입장에서는 당장 염경엽카드보다 확실한 감독 후보가 없었기에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은 아니었다.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이 글은 SK 구단, 감독, 코치, 선수들을 비판하기 위한 글이다. 올시즌 SK는 구단 역대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경기를 이후로 9연패를 할지는 누가 알았을까... 가장 먼저 감독의 능력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염경엽 감독이 무능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넥센시절에 이어서 올해 역시 그의 분명한 한계를 ..
매년 SK와이번스에서는 희망더하기라고 희귀질환 환자나 장기간 실종 아동들을 돕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점차 사회적 기업에 대해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 야구단으로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6월 23일 두산 3연전 스윕을 달성한 경기 역시 희망더하기 행사가 있었던 경기다. 제주도여행 중이라 경기는 못 봤었고, 선발 투수였던 박종훈의 인터뷰 기사를 읽어보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23&aid=0003455840 "예지야, 힘내"… 공 하나하나에 소녀의 희망이 걸렸다 SK투수 박종훈, 난치병 소녀 후원이닝당 10만원씩 기부하기로"연봉 10%씩 기부,..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오늘 KBO리그 2019 올스타전 팬투표가 시작이 되었다. 사실 SK는 전국구 인기구단도 아니고, 팬 수가 많은 편도 아니라서 올스타전에서는 재미를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성적이 아주 좋아야 팀 프렌차이즈 선수인 최정 정도를 겨우 팬투표로 보내는 정도였다. 작년 포스트시즌부터 DC SK 와이번스 갤러리를 눈팅을 하고 있는데,(야갤은 안 한다.) 이번 시즌은 프로듀스101과 투표가 겹쳐서 서로간의 연합을 하고자하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거기에다가 두산과 한화가 일찍부터 몰아주기 연합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올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SK도 이에 빠르게 대처했다. 그 결과, SK 와이번스는 구정모 갤러리와 1픽 연합을, 조승연 갤러리와 2픽 연합을 가지게 되었고, L..
작년에, 정말 말도 안 되는 우승을 SK가 차지했다. SK팬들 대부분이 그저 홈에서 가을야구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고, 우승은 못 하더라도 한국시리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정말 극적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나 역시 한동안 "슼중딱"의 모습을 보이던 SK였기에 이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포스트시즌 총 11경기 중에 6경기(PO 1, 2, 5 KS 1, 5, 6)을 직관을 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한 이후는, 뭐랄까... 팬들이 각성을 한 기분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라는 생각과, 끝까지 해보자, 그리고 그간 비인기팀이라고 고통을 받던것이 자극이 되었던 것일까, 잠실에서는 분명 홈팬에 비해 매우 적은 인원이었지만 '일당..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84318 [오피셜] ‘박승욱·조한욱↔정현·오준혁’ SK-kt 2대2 트레이드 단행 ▲ SK와 kt는 정현(왼쪽)과 박승욱을 바꾸는 등의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SK와이번스 ⓒkt위즈[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 개막 후 첫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SK와 kt가 선수 2명씩을 맞바꾼다.SK와 kt는 20일 2대2 트레이드 합의했다. SK에서는 내야수 박승욱(27)과 우완 투수 조한욱(23)이... sports.news.naver.com 올해도 역시 트레이드가 있었다. FA 영입은 없어도 트레이드로 재미를 쏠쏠하게 보는 팀이다. 작년부터 항상 이번에는 카드를 맞추기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