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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루프이득의 블로그
우리집 근처에 비슬산 막걸리를 만드는 양조장이 있다. 막걸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약 5년 넘게 이 곳을 살면서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다. 창고처럼 되어있다. 하지만, 이 양조장에서는 막걸리 직판을 하지 않는다고 써붙어 있다. 조금만 올라가면 막걸리를 파는 곳이 있다. 바로 이 현풍 막걸리라는 곳에서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막걸리를 구매할 수가 있다. 가격은 큰 병이 1,700원이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블로그의 이전 후기글들을 찾아보면 조금 더 진하게 희석시킨 비슬산 막걸리 "반전주"라는 것을 이곳 양조장에서만 팔았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 반전주는 생산하지 않는다고 한다ㅠㅠ 사실 이거 기대하고 온 건데ㅠ 대신 큰병을 이전보다 조금 더 진하게 생산했다 하시고, 작은 병 말고 이 큰 ..
사실 와인 배송이 오고 꽤 긴 시간이 지났다. 선착순 20명 안에 신청을 넣어서 와인 보냉팩에 선수들 싸인까지 받아서 배송을 받았지만, 딱히 이것들을 시음해볼 기회도 없이 그냥 냉장고에서 보관만 하고 있었다. 이렇게 자랑스럽게 사진만 찍어놓고 계속 보관하다가 이제서야 하나를 까서 먹어봤다. 이렇게 시음이 밀린 이유는 일단 내가 와인을 선호하거나 즐겨마시지는 않는 편이라서 와인 맛을 잘 모르고,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 그런 것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땡기지가 않았다. 사실 와인 먹는거보단 그냥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는 것이 더 땡겼던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그래도 이번에는 꽤 비싼 와인을 샀으니 먹어봐야 겠다고 결심을 했고, 두개 다 까는것은 조금 그래서, 이번에는 이 레드와인을 먹어보기로..
기회가 된다면 선수별 와인까지 coming soon... (우리나라 전통주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구단 기념와인보다 개당 가격으로는 최정와인이 더 비싼데 팀보다 위대한 선수라서 그런건가...?)
5월의 술담화 구독 박스가 왔다. 음..... 이걸 한 번에 리뷰하다가는 오랜만에 저승사자 형님을 뵙게 될 것 같아서 하나씩 먹어보려고 한다. 오늘은 서울의 밤 리뷰! 서울의 밤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곡물이 아닌 황매실을 증류해서 얻은 높은 도수의 증류주에 노간주열매와 벌꿀을 넣고 2차 증류시켜 만든 한국식 드라이 진이다. 한 마디로, 증류주다. 즉, 황매실이고 뭐고가 들어갔어도 증류주이기 때문에 이런 과일향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추천 안주 페어링으로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는 매운 족발 또는 삼겹살을, 칵테일로 마실때는 쭈꾸미 야채볶음, 해물찜을 추천해준다. 혼자 사는 자취생이 혼술을 하는데 추천안주에 맞춰서 먹는건 사치다. 그냥 집에 있던 소시지와 풀무원 얇은피 만두를 에어프라이이기로 익혀서 ..
술담화 구독을 시작하고, 저번에는 따로 주문하고 받았었고 처음으로 구독한 술을 받아보게 되었다. 처음 샀을 때는 생막걸리라서 그런지 보냉이 되는 용기에 왔었는데 아마 월마다 술에 따라 패키징 상자도 달라지는 듯 하다. 상자도 상당히 이쁘고, 선물하기도 좋게 애코백같은 봉지도 같이 왔다. 새로운 술은 마신다는 것도 기대가 많이 되지만, 매월 정기적으로 한 병당 평균 1만원이 넘는 고급의 우리나라 전통주를 맛보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가 되었다.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커피가 첨과된 술이다. 와인 한 병과 위스키격의 술 한 병과 서비스로 더치커피 원액, 그리고 안주용으로 커피아몬드까지 왔다. 이번 패키지는 일단 딱 저 상자를 열었을 떄 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반대로, 병뚜껑에는 특색이 없는데..
지난번에 술담화에서 구독을 하고 나서, 지난 3월의 패키지를 찾아보니 막걸리였다. 또 막걸리 lover로서 이것도 꼭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여 마침 술담화에서 구독자 가격으로 할인 행사를 하길래 친구랑 같이 구매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배송이 왔다. 뭔가 많은 안내 책자(?)와 함께....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3병이 냉장포장 되어있다. 구성은 막걸리 2병과 탁주 1병으로 구성되어있다. 보통 막걸리를 탁주라고 많이 혼용해서 사용하는데, 복순도가의 경우는 확실히 구분을 두어서 사용하고 있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톡쏘는 천연탄산과 산미가 특징이며, 복순도가 탁주는 진하고 걸죽한 맛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이때는 알지 못 했다. 저 한 병이 일반 병보다 큰 938ml 이었음을.... 먼저 복순도가 손막..